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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스트 중기제품]6만원대 '합리적인 가격'으로 띄우는 '미니드론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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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스트 중기제품]6만원대 '합리적인 가격'으로 띄우는 '미니드론'

머니투데이
  • 김하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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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5.10.05 03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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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니랩의 미니드론 '엑스트론'
비행완구 전문제조업체 주니랩이 만든 미니드론 '엑스트론'(Xtrone)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형 드론이다.

김인수 주니랩 대표는 미국,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선 드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국내에선 일부 마니아 계층만 찾는 점에 착안, 대중성이 높은 미니 드론을 제작했다.


엑스트론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통신 기반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. 가격도 6만8000원으로 합리적이다.

거리측정 센서로 높이 조절과 고정이 가능해 평면비행을 하는 상태에서 자유롭게 방향을 제어할 수 있다. 또 엑스트론 전용 애플리케이션(앱)을 통해 양손 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기울기로 조정할 수 있다.

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프로펠러로 인한 위험 보호, 낙하와 충격에 의한 위험 보호, 응급 상황시 비행 멈춤 기능 등을 제공한다.


김 대표는 "처음에는 장난감으로 시작했지만 효용성이 좋아 군사용, 경찰용 등 무인 시스템이 필요한 분야에서 산업기기로 더 많은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"며 "제품 혁신과 안전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드론을 선보일 계획"이라고 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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